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전망 알아보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식량, 친환경차 부품, 아차전지 소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생산 및 판매를 하는 글로벌사업 부문과 가스전 탐사 및 개발, LNG 운송 및 발전,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사업 등을 하는 에너지 부문의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혹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 전망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주식투자자라면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최근 증권사 리포트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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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사업 개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사업과 에너지 두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국내외를 포함해 총 47개의 종속회사와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사업 부문에서는 철강, 식량, 친환경차 부품, 이차전지 소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트레이딩, 생산, 판매 등을 진행하며, 에너지 부문에서는 가스전 탐사 및 개발, LNG 운송 및 발전,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연간 매출 비중은 글로벌사업이 87.1%, 에너지가 12.9%를 차지하며,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52.1%, 국내가 2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입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철강이 77%, 에너지가 10.1%, 식량/소재가 12.9%입니다.

 

회사는 에너지 사업의 Value Chain을 확장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여 2023년 1월 1일부로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또한 구동모터코아 사업의 해외 생산기지 건설, 팜오일 정제소 등의 투자 사업을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쟁우위요소

• 글로벌사업 부문
  • 다각화된 사업 영역과 시너지 창출: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 철강, 건설, 이차전지소재,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전문조직 신설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산업과 모빌리티 시장 진출, 저탄소 조업을 위한 원료 공급망 구축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친환경차용 구동모터코어 사업 진출: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을 통해 친환경차용 구동모터코어 사업에 진출, 2030년까지 생산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하며 고품질 무방향성전기강판을 활용한 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품질 경쟁력 확보.
  • 인도네시아 팜농장 사업 확장: 인도네시아에서 팜 오일 생산 체제 구축 및 판매 확대, RSPO 인증을 통한 친환경 농장 운영과 정제소 건설로 벨류체인 확장을 추구하며, 팜농장 추가 확장을 검토 중.
  •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사업: 연간 250만 톤 출하가 가능한 곡물 수출 터미널 인수로 곡물 터미널 사업 영위, 현재는 전쟁으로 인한 중단 상태이나 상황 호전에 따라 가동 재개 예정.
  • 우즈베키스탄 면방 사업: 우즈베키스탄 내 대규모 면방법인 운영 및 원면 클러스터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원면 조달 및 사업 경쟁력 강화.
  • 암바토비 니켈광산 및 나라브리 유연탄광 사업 참여: 세계 3대 니켈광산인 암바토비 프로젝트와 호주 나라브리 석탄 생산사업에 지분 참여로 광물자원개발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
  • 미얀마 호텔 사업: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롯데 호텔 운영을 통한 호텔 및 레지던스 서비스 제공,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에너지 부문
  • 미얀마 가스전 사업개발: 2013년 가스 판매를 시작한 미얀마 가스전은 일일 평균 5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2단계 개발을 통해 가스생산정 7공 추가 완료, 탐사시추 성공을 통한 추가 매장량 확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LNG 사업: 포스코그룹은 해외 프로젝트 개발 역량과 전문 트레이딩 역량을 기반으로 LNG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2년 美 Cheniere Energy와의 20년간 LNG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LNG 트레이딩 및 해외인프라, 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 호주 육상가스전 사업: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 Senex Energy Limited 인수를 통해 호주 동부육상광구에서 가스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가스생산량 3배 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부생발전 사업: 동남아 최초의 부생가스 발전소로,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전력을 생산하여 약 6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국내 육상풍력발전 사업: 신안그린에너지는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육상풍력발전기 20기를 운영 중이며, 연간 약 12만 MWh의 청정 전기에너지 생산 및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파푸아뉴기니 민자발전 사업: 2017년 파푸아뉴기니 LAE시에 중유 발전소를 준공하여 상업운전을 시작, 장기적인 전력 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전망

최근 소식

3월 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총 1.16조 원 규모의 비중국산 희토류 기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계약에는 미국법인이 9,000억 원(‘26~’ 31), 독일법인이 2,600억 원(‘25~’ 34) 규모로 참여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조달한 희토류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네오디뮴 영구자석 생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이 제작한 영구자석을 고객사에 납품하는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이 뉴스 발표 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여 종가는 13.01% 올랐었습니다.

 

영구자석은 전기차와 풍력터빈 같은 친환경 산업에 필수적인 품목으로,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요 성장이 기대됩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2030년 글로벌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를 약 38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토류의 주요 생산국인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 탈 중국 경향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번 계약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GM과 북미향 감속기부품 8,200억 원(‘24~’ 32)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차 밸류체인 내에서의 역할과 존재감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 Full 밸류체인을 구성한 뒤, 친환경차 필수 소재 생산 및 트레이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마진 제품과 거래선을 중심으로 트레이딩 사업을 재편하여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는 중입니다.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종합상사로서 모범적인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주가 측면에서 살펴보면 최근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EPS 대비 PER이 13.4배로 동종 업계 그룹 대비 높지 않은 수준입니다. 구조적인 실적 성장은 2025년부터 2026년에 걸쳐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수주한 영구자석 매출도 2026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평가되며 중장기적으로 투자를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차트 분석

포스코인터내셔널 일봉 차트를 보시면 작년에 엄청난 상승을 한 이후에 23년 7월 26일 최고점인 96,700원을 찍고 장기간 주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단기간 가격조정 이후 기간조정을 받으면서 현재 횡보를 하고 있는데, 단, 중, 장기 이동평균선이 서서히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 가격대에서 전 저점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분할매수로 조금씩 모아서 괜찮은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목표가격은 7~8만 원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일봉 차트

 

지금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단순 참고만 하시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 보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외에 다른 종목에 대한 내용도 궁금하시다면 한 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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