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주가 전망 알아보기

휠라홀딩스는 FILA와 Acushnet 두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혹시 휠라홀딩스의 주가 전망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주식투자자라면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 그리고 증권사 리포트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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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사업 개요

휠라홀딩스는 FILA와 Acushnet 두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FILA 부문은 한국, 북미,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사업을 전개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라이센스 사업을 통해 활동합니다. Acushnet 부문은 'Titleist'를 포함한 다양한 골프 관련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FILA 부문은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 전략 아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의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와 협업하여 브랜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Acushnet 부문은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골프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Titleist 골프공과 클럽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골프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20조 6,690억 원으로, 본원시장과 파생상품 시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휠라홀딩스 주가 전망

실적 분석

4분기 매출액은 7,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414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와 미국 법인의 매출 감소는 저가 채널 정리의 영향으로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부문은 소비 심리의 부진과 채널 정리의 영향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며, 재고 관련 비용 80억 원이 반영되어 영업적자가 168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미국 법인은 악성 재고 처분에 따른 손실과 정상 제품의 판매 부진이 이어졌지만, 영업적자는 축소되었습니다. 중국 수수료는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로열티는 남미 지역의 화폐 가치 폭락 등으로 인해 달러 기준으로 2% 증가에 그쳤습니다. 자회사 Acushnet은 클럽이 출시 2년 차임에도 판매 부진으로 영업적자 2,469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전망

한국과 미국에서 직접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출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2024년에도 주요 사업부에서 영업적자가 예상되며, 국내 법인은 -150억 원에서 -50억 원, 미국 법인은 -600억 원에서 -400억 원의 적자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적자가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로열티 성장률 역시 -20%에서 -10%로 부정적입니다.

 

그러나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강화, 대주주의 지속적인 주식 매입, 자사주 소각 및 추가 취득 등을 통해 주가 하방 지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들이 주가의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트 분석

휠라홀딩스 일봉 차트는 장기간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으나 거래량이 없는 것을 보아 의미 없는 움직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휠라홀딩스의 주가 상승에 대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박스권을 쉽게 돌파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휠라홀딩스의 투자를 고려해 보시는 분이라면 다른 종목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휠라홀딩스 일봉 차트

 

지금까지 휠라홀딩스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며 단순 참고만 하시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휠라홀딩스 이외에 다른 종목에 대한 주가 전망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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